지방선거 투표 독려 이미지. /양산DB6·3지방선거 본 후보 등록을 한 달 보름여 앞두고 각 정당이 양산시장 공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예비경선과 면접 일정을 잇따라 확정하면서 후보 압축 작업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양산시장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예비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는 김일권, 박대조, 박재우, 박종서, 서상태, 조문관, 임재춘, 최선호 등 8명이다.1차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100% 방식으로 진행된다. 4일에는 여론조사 기관이 전화를 걸어 참여하는 '강제적 ARS', 5일에는 전화를 받지 못한 권리당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발적 ARS'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예비경선을 통해 상위 4명이 본경선에 진출한다. 본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각각 50%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차 결선투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오는 31일에는 합동연설·토론회가 진행되며, 추첨으로 A·B조를 나눠 A조는 오후 2시, B조는 오후 4시에 경남도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국민의힘 경남도당도 공천 절차에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4월 3일 양산시장 예비후보 면접을 진행한다. 대상은 나동연·이용식·윤종운·한옥문 등 4명이다.공천관리위원회는 당 기여도와 후보자 도덕성, 정책 이해도, 직무 수행 능력, 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당에 대한 헌신과 기여도를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해 본선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선별하겠다는 입장이다.각 정당의 공천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양산시장 선거 구도도 조만간 압축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