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북부 DMO(지역관광추진조직)의 로컬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워크숍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함양군 인산가웰니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의 웰니스 관광 실무자와 개발 코디네이터 등 30명이 참여했다.첫날인 25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팀빌딩을 통해 역할을 나누고 관광 트렌드와 로컬 브랜딩에 대한 강의를 들은 뒤 4개 군 자원 연계 전략과 관광 소비 대상인 페르소나를 구체화했다. 또한 만들어진 초안을 점검하고 현업 전문가의 1차 멘토링을 진행했다.둘째 날인 26일에는 기획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로컬 콘텐츠 발굴과 인사이트 도출에 이어 고객여정지도 작성 실습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현장 답사와 미션시트, 벤치마킹을 포함해 현장을 점검하고 비즈니스 모델링과 예산과 안전, 운영 계획을 정리하는 실습을 진행했으며 현업 전문가의 2차 멘토링으로 이어졌다.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팀별 최종 기획안 발표가 진행됐다. 각 팀은 10분씩 실제로 지자체에 제안하는 형식의 모의 피칭을 진행하고 멘토단이 강·약점과 보완점을 총평했다. 이 때 4개 군 관광진흥과 실무 공무원들이 참여해서 기획안을 평가하며 워크숍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간함양한편 경남서북부 DMO는 작년 9월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기초 지자체 간 연계를 통해 권역단위 지역관광 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열린 로컬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권역을 잇는 통합 코스를 설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을 연결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최종 발표까지 진행하게 됐다. 산청·함양·거창·합천은 지리적으로 맞닿아 있고 웰니스 자원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묶어낼 실무형 추진 주체를 현장에서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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