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통영시의회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4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9일 배도수 의장은 회의 진행 말미 즈음해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공직자들을 대표해 지난 4년간 시정을 이끌어온 소회를 밝힐 시간을 할애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이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맡은 책임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지난 시간 동안 통영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주시고, 때로는 격려해 주시고, 때로는 엄중하게 지적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돌이켜보면 민선 8기의 시정은 결코 가벼운 시간이 아니었다. 지역경제의 어려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 도서지역과 원도심이 안고 있는 오랜 과제들, 그리고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민생 문제까지 어느 하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제9대 통영시의회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4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9일 배도수 의장은 회의 진행 말미 즈음해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공직자들을 대표해 지난 4년간 시정을 이끌어온 소회를 밝힐 시간을 할애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의원님들께서 해 주신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그리고 여러 안건 심의 과정에서의 말씀들은 집행부를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늘 무겁고도 진지하게 받아들여 왔다.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부분을 일깨워 주시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점검하게 해 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집행부는 그 뜻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끝까지 되새기며 시정 운영에 더욱 신중하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KTX 통영역세권 조성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비롯 원도심 재생과 강구안 일원 활성화, 해양레저를 포함한 관광 진흥, 문화·스포츠 분야 경쟁력 강화,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가뭄 대응,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복지·지역경제 과제까지 시정의 크고 작은 현안들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이러한 사업들이 현재의 성과에 이르기까지는 결코 집행부만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의회가 함께 방향을 고민하고 예산과 제도의 뒷받침, 필요한 때에는 질책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제9대 통영시의회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242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9일 배도수 의장은 회의 진행 말미 즈음해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공직자들을 대표해 지난 4년간 시정을 이끌어온 소회를 밝힐 시간을 할애했다.1천여 공직자들에게도 마음을 전한 천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저는 누구보다 바쁘게 일해 왔다고 생각한다. 다만 시장 혼자서는 결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현장에서, 사무실에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시정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무엇보다 민선 8기를 돌아보며 매우 뜻 깊게 생각하는 것은 수많은 시정과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속에서도 중대한 안전사고 없이 여기까지 왔다는 점”이라고 자평했다.그러면서 “행정의 성과는 여러 가지로 평가할 수 있겠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앞설 수 있는 가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각종 행사와 사업, 시설 운영과 현장 업무 전반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책임 있게 대응해 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천 시장은 “의회와 집행부는 때로 입장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 출발점과 목적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시민의 삶을 지키고 통영의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는 책임만큼은 늘 같다고 믿는다. 민선 8기의 시간이 마무리돼 가고 있지만 지금 이 시점에 더욱 중요한 것은 지나온 시간을 자평하는 일보다 남은 과제를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저와 집행부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추진 중인 현안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면서 통영의 미래를 위해 끝까지 지혜를 모아간다면 지금의 노력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더 분명한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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