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등학교 축구부가 경기 막판 터진 극적인 페널티킥 결승골로 리그 3연승과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통영고등학교 축구부가 경기 막판 터진 극적인 페널티킥 결승골로 리그 3연승과 함께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통영고 축구부는 10일 열린 ‘2026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경남 B그룹 3라운드에서 창원기계공고 축구부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개막 후 3연승,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앞선 1·2차전 승리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승리를 이어가며 초반 흐름을 완벽하게 장악하는 모습이다.이날 경기는 전반부터 통영고가 주도권을 쥔 채 상대를 압박하며 우세한 흐름을 이어갔다.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와 빠른 공수 전환으로 경기 내내 흐름을 주도했지만, 상대의 끈질긴 수비에 막히며 득점 없이 팽팽한 균형이 이어졌다.그러나 승부는 경기 막판 갈렸다. 후반 43분 교체 투입된 홍민우(2학년)가 과감한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이경인(3학년)이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완성했다.극적인 득점 이후 통영고는 남은 시간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1대0 승리를 지켜내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특히 교체 자원의 활약과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경기 흐름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팀의 응집력은 이번 3연승과 무패행진 과정에서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강점으로 평가된다.리그 2연승에 이어 3연승까지 내달린 통영고는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선두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초반 기세를 바탕으로 우승을 향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윤신영 통영고 축구부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아직 시즌 초반인 만큼 방심하지 않고 무패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결승골을 성공시킨 이경인(3학년) 선수는 “중요한 순간 페널티킥을 차게 돼 부담도 있었지만 팀을 위해 꼭 넣고 싶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무패행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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