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함양군의원 가선거구(함양·백전·병곡) 후보로 기호 ‘1-가’에 박해철 예비후보, 기호 ‘1-나’에 강정수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강정수·노기환·박해철 예비후보가 이번 경선에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7일 민주당은 이같이 결과를 발표했다. 박해철 예비후보는 “군의원 선거에 민주당 후보가 두 명이 나오면 당선이 어렵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두 명 모두 당선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잘 들어 의정에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강정수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선택해 주신 당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면서 “지금까지 그래왔듯 경청하고 소통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선거구(지곡·안의·서하·서상) 후보로는 박동구 예비후보를 단수공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첫 관문을 통과한 만큼 본격적인 선거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소외된 어르신들을 살피고, 인구 소멸 위기에 있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의 경우 함양군의원 선거구별 공천 방식과 후보 윤곽이 이르면 4월 20일, 늦어도 이번주 안에는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 및 단수 추천과 컷오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함양군의원 가선거구(함양·백전·병곡)에는 △김창한 예비후보 △배우진 예비후보 △임채숙 함양군의회 의원 △정현철 함양군의회 의원 △하경수 예비후보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나선거구(마천·휴천·유림·수동)에는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원 △성병흔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다선거구(지곡·안의·서하·서상)에서는 △강신택 예비후보 △박병옥 예비후보 △신양범 예비후보 △이진우 함양예총 회장 △양인호 함양군의회 의원 △정광석 함양군의회 의원 등 6명이 공천을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에는 △김점옥 전 함양군여성단체협회 회장 △박행달 함양군 평생학습 강사 △임진희 국민의힘 차세대여성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기초의원 후보 선정을 위한 면접을 4월 8~9일 이틀간 진행했으며, 현재 각 선거구별로 경선 및 단수 추천 여부와 컷오프 대상자를 두고 내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되는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본선까지 다양한 변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탈락자들의 향후 행보가 맞물리며 선거 구도가 유동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