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범 거창군의원 나선거구 후보가 오는 2026년 6월 3일 지방선거 출마 의지를 밝히며 “거창의 스토리와 꿈, 비전을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방선거는 우리 거창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시발점”이라며 “거창의 주인은 군민 모두이며, 군민의 손으로 대표를 선출하고 그 대표들이 군민의 소망을 모아 군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저를 대표의 자리에 포함시켜 달라”며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하나하나 담아 거창을 새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의 환경, 정치, 창업, 교육, 문화예술, 노인·장애인 복지, 다문화, 체육 등 모든 분야에 진심을 담겠다”며 “조례에는 우리의 마음을 심고, 군민과 함께 수평적 관계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특히 지역정치의 주체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색을 가진 거창 지역정당을 만들겠다”며 “거창독립만세라는 마음으로 당당한 지역정당, 거창의 마음을 담는 정치 실험을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정책 방향으로는 지속가능한 생태·문화·교육도시 조성, 거창교육공동체 활성화 조례 제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기업 성장 지원, 문화예술 분야의 자율성 보장, 장애인 여행 코디네이터 제도, 시니어 이코노미 선도, 도농복합도시 모델 제시 등을 내세웠다.환경 분야에서는 “거창이 잘할 수 있고 나아가야 할 방향은 환경과 생태”라며 친환경 도시계획, 그린 인프라 확충, 생물 복원 프로젝트, 전환마을 조성, 가로수길 특화, 트레킹 루트 개발 등을 제안했다.경제와 일자리 분야에서는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 수 있으며, 기업 성장의 토대는 정책과 조례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촌 지역 맞춤형 창업 프로그램, 창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 소상공인 창업 지원, 지역 브랜드 육성 등을 제시했다.교육 분야에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거창의 아이들은 온 거창이 함께 키우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거창교육공동체 활성화 조례, 공동육아 연계 지원, 미래 직업교육위원회, 거창군립 한국어학교 설립 등을 공약 방향으로 제시했다.문화예술 분야에 대해서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거창박물관 활성화, 지역축제 재검토, 개방형 지역축제위원회 구성, 축제 구조물 재활용 공작소, 공공디자인 연구소 추진 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리겠다는 구상이다.복지 분야에서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 주민을 거창의 이웃이자 가족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애인 여행 코디네이터, 장애인 1+1 프로젝트, 시니어 레지던스, 고령자복지타운, 실버산업 육성 등을 통해 “다 함께 사는 거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저에게 군의원의 자리는 목표가 아니라 우리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며 “개인의 안위를 위해 이 자리에 서지 않았다. 제가 꿈꾸는 거창은 우리 아이의 추억이 있는 거창, 지속가능한 곳으로 남는 거창”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한민국 어디를 가도 거창에서 나고 자랐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자긍심 강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겠다”며 “우리 다 같이 거창을 새롭게 하자. 오늘이 그 첫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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