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경/양산DB5월 둘째 주 양산지역은 초여름에 가까운 따뜻한 날씨 속에 간헐적인 비와 함께 미세먼지, 꽃가루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겠으며,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전형적인 봄철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된다.주 초반인 4일(월)과 5일(화)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10에서 13도, 낮 기온은 23도에서 26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나쁨' 수준을 오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번 주는 소나무와 참나무류 꽃가루가 본격적으로 날리는 시기로,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은 외출 시 주의가 요구된다.이어 6일(수)에는 점차 구름이 많아지며 흐린 날씨로 바뀌겠고, 7일(목)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내외로 강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봄철 특성상 지역별 편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개선되겠지만, 이후 다시 대기질이 나빠질 가능성이 크다.주 후반인 8일(금)과 9일(토), 10일(일)은 다시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으며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다. 자외선 지수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반면 아침과 밤 기온은 12도에서 15도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주 양산지역은 맑음에서 흐림으로 갔다가 비가 내리고 다시 맑아지는 흐름이 반복되는 전형적인 봄철 패턴을 보이는 가운데, 기온 상승과 함께 꽃가루 농도도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호흡기 건강 관리와 함께 실내 환기 시기 조절 등 생활 속 대비가 필요하다.한편 웅상지역은 산지와 분지 지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곳이다. 주 초반에는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비가 내리는 시기에는 지형적 영향으로 지역 간 강수 편차와 함께 순간적으로 바람이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 비가 그친 이후에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