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관 어린이날어린이날을 맞아 양산시장 선거에 나선 여야 후보들이 지역 행사장을 잇따라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아동·가족 중심 정책을 앞다퉈 내놓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경쟁에 나섰다. 후보들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돌봄·보육·교육 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미래세대 지원 의지를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조문관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잔치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아동·가족 중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후보도 함께 자리해 시민들과 소통했다.조 후보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부담은 줄이고 돌봄과 교육의 질은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는 ▲산후조리비 지원 강화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승차 확대 ▲맞벌이 가정·취약계층 대상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 확대 ▲가족 체험형 교육시설 조성 등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양산을 아이 낳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행정 역할이 더욱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나동연 어린이날같은 날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예비후보 역시 서부와 동부 양산을 오가며 어린이날 행사 현장을 찾는 '동서 양방향' 민생 행보를 펼쳤다.나 후보는 오전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부양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웅상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동부양산 행사에도 참석해 시민들과 만났다. 이어 양산시립박물관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 현장을 방문해 전통놀이 체험 등에 참여하며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나 후보는 "지역 간 소외 없는 균형 있는 복지·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부양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양산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시장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확대 ▲권역별 어린이 놀이·문화 공간 확충 ▲체감형 보육 지원 강화 등 관련 공약 추진 의지를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