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양산 방문객 수가 최근 3년 사이 487만명 증가하며 경남 최고 수준의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도시로서 성장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윤영석 국회의원은 관광객 소비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시갑)은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양산시 방문객 수가 2023년 3430만명에서 2025년 3917만명으로 늘어 487만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율은 14.2%로, 경남 시·군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이는 김해시(382만명·8.5%), 창원 성산구(293만명·8.9%), 진주시(110만명·4.8%) 등 주요 지역보다 증가 규모와 증가율 모두에서 높은 수치다. 특히 함양군이 증가율 34.5%를 기록했지만 전체 증가 인원 규모에서는 양산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윤 의원은 "3년간 487만명 증가라는 수치는 단순한 관광객 증가를 넘어 양산이 '찾아오는 도시'로 구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양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통도사를 비롯해 영남알프스와 배내골, 내원사 계곡, 홍룡폭포, 법기수원지, 황산공원 등 자연·휴양 관광 자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원동매화축제와 물금벚꽃축제, 삽량문화축전 등 계절별 문화행사까지 더해지며 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윤 의원은 증가한 관광 수요가 실제 지역 상권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통시장 사용금액에는 일반 소비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되고 있지만, 관광객 소비를 적극 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이에 따라 윤 의원은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할 경우 소득공제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소비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윤 의원은 "양산시 승격 30주년과 양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양산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머무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광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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