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시민 안전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각각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시갑)은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별관 건립과 삼성동 신기빗물펌프장 개량 사업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물금읍 행정복지센터 별관 건립 12억원, 삼성동 신기빗물펌프장 전기시설 개량공사 3억원이다.삼성동 신기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 피해를 막는 핵심 재난 대응 시설이지만, 노후화로 인해 전기시설 교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전기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배수 기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누전과 부식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침수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양산신도시 개발 이후 급격한 인구 증가로 행정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공간 부족 문제가 이어져 왔다. 이번 별관 건립 사업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되며, 주민 편의 공간과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을 확충해 보다 쾌적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복합 커뮤니티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사업들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산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며 시민 안전 강화 및 주민 행정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챙겨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양산시을)도 웅상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리모델링과 양산공공하수처리시설 내진보강공사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웅상문화체육센터 수영장 리모델링 10억원, 양산공공하수처리시설 내진보강공사 4억원이다.웅상문화체육센터는 2008년 준공 이후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내부 타일 훼손과 천장 마감재 탈락, 바닥 침하 현상 등이 발생해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시설물 교체와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산공공하수처리시설 내진보강공사는 기계설비동과 분뇨처리시설의 내진 성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기존 내진성능평가에서 일부 시설의 내진 성능 미확보가 확인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성을 높일 전망이다.김태호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었다"며 "앞으로도 양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