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의 ‘강한 캠프’와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의 ‘전진 캠프’가 21일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의 ‘강한 캠프’와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의 ‘전진 캠프’가 21일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강석주 후보의 ‘강한 캠프’는 죽림 통영해양경찰서 일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시민 대통합 원팀’을 앞세웠다.강석주 후보의 ‘강한 캠프’는 죽림 통영해양경찰서 일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시민 대통합 원팀’을 앞세웠다.특히 강한 캠프는 같은 당 배윤주 후보와의 가치 중심 단일화에 이어, 국민의힘 시장 경선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컷오프된 강근식 전 경남도의원, 그리고 지난 2022년 시장 선거에 출마해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까지 전격 합류했다고 밝혔다.강석주 후보는 “이로써 이번 통영시장 선거는 단순한 여야 맞대결을 넘어, 천영기 시정의 독선과 폭정을 멈춰 세우기 위해 당과 이념을 초월한 ‘초당적 반(反)천영기’ 정서가 결집된 ‘시민대통합’의 구도로 대전환됐다. 이번 대통합이 가능했던 가장 큰 배경은 지난 4년간 이어진 천영기 시장의 오만과 불통 행정, 그리고 최근 지역사회를 깊은 충격에 빠뜨린 도덕적 해이에 대한 통영 시민들의 깊은 분노와 참담함에 있다”고 설명했다.강 후보는 “천 시장의 지난 4년은 공무원과 시민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며 시장실 방문객들의 휴대폰을 강제로 수거하는 등 전대미문의 ‘공포 행정’으로 점철됐다. 더욱이 최근에는 천 시장 주변의 친인척과 관련된 각종 이권 개입 및 비리 의혹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시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심각한 사법 리스크를 마주하고 있다. 권력의 사유화와 도덕적 파탄은 지역 내 갈등을 극으로 몰고 갔고, 통영의 고유한 품격은 여지없이 무너져 내렸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임기 내내 공언했던 장밋빛 핵심 공약들은 말만 무성했을 뿐 줄줄이 폐기되거나 표류했고, 그 결과 현재 통영의 재정자립도는 경남 최하위권(13%)이라는 뼈아픈 파탄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지역 정계 관계자들이 보수와 진보를 떠나 합리적인 상식을 가진 정치 리더들이 결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천 시장의 독선과 비리 의혹이 통영을 사지로 몰고 가고 있다는 절박한 위기의식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그러면서 "폭정과 비리 의혹으로 무너진 통영을 구할 대안으로 지목된 저 강석주의 가장 큰 무기는 민선 7기 시장 시절 위기 속에서 증명해 낸 ‘압도적인 실력과 투명한 행정력’"이라고 강조했다.강 후보는 “오직 통영을 위해 하나로 뭉쳐주신 배윤주, 강근식, 서필언 세 분의 결단과 위대한 통영 시민의 염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충무공의 보천욕일(補天浴日) 정신을 받들어 지난 4년간의 폭정과 사법 리스크로 찢어진 통영의 자부심을 제 모든 것을 바쳐 다시 꿰매겠다”고 확신했다.반면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의 ‘전진 캠프’는 21일 무전동 삼성생명빌딩 앞에서 ‘더 큰 통영발전’ 출정식을 개최하며 압승을 향한 전진을 시작했다.반면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의 ‘전진 캠프’는 21일 무전동 삼성생명빌딩 앞에서 ‘더 큰 통영발전’ 출정식을 개최하며 압승을 향한 전진을 시작했다.천영기 후보 캠프는 이번 선거를 이끌 명칭을 '전진캠프'로 명명했다. 이는 메인 슬로건인 “통영발전, 멈출 수 없습니다”의 정신을 계승해, 상대 후보 측의 무차별적인 흑색선전과 발목잡기 구태 정치를 뒤로하고 오직 통영의 미래와 시민의 살림을 위해 앞으로만 당당하게 전진하겠다는 강력한 추진력을 상징한다.‘전진캠프’ 측은 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탈당자 등을 끌어들여 소위 ‘시민대통합’이라 포장한 것에 대해 “당의 결정에 불복한 배신자들과 오직 사적 원한 하나로 결집한 ‘정치 철새들의 혼탁한 야합’일 뿐이다. 충무공의 도시 통영의 자부심을 무너뜨리는 신의 없는 비겁한 정치는 위대한 통영 시민들의 냉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특히 민주당이 주장한 ‘재정 파탄’ 프레임에 대해서는 “행정의 ‘행’ 자도 모르는 무지의 소치”라고 정면 반박했다. 캠프 측은 “천영기 시장이 발로 뛰며 경남도 내 공모사업 1위를 달성하고, 통영 역사상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역대급 국·도비를 확보했다. 전체 예산이 거대하게 늘어나 재정자립도 비율이 낮아 보이는 착시 현상을 두고 재정 파탄이라 우기는 무능 행정 세력들에게 어떻게 통영의 미래를 맡기겠냐”고 반문했다.또한 상대 후보가 민선 7기 시절 ‘디피랑’ 등 과거 유산에만 매달리는 것을 겨냥해 “과거 강석주 시장 시절은 임기 말에 트리엔날레를 강행해 혈세 80억 원을 낭비하고, VR체험존 적자로 50억 원을 날리는 등 무려 130억 원의 시민 혈세를 공중분해 시킨 무능 시정이었다”고 폭로하며, “과거에 갇혀 남이 차려놓은 민생 정책에 숟가락만 얹으려 하지 말고 당당하게 정책으로 심판받으라”고 압박했다.천영기 후보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과거의 소모적인 정치 공방을 넘어, 통영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통영경제 3조 원 시대’의 거대한 비전을 선포했다.이를 위해 천 후보는 자신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유치해 낸 ▲KTX 통영역세권 개발 ▲관문터널 공사 ▲1조 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등 대형 사업들을 임기 내에 확실하게 완공해 통영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천영기 후보는 “일하는 척하며 사람만 좋은 시장이 아니라, 욕을 먹더라도 오직 통영발전이라는 결과물을 만들고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 설계도를 그린 사람이 건물을 가장 잘 올리듯, 통영 대도약의 비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힘으로 '중단 없는 전진'을 지지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한편 이날 사퇴한 심현철 통영시장 무소속 후보가 천영기 후보 출정식에 참여해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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