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원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과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원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과 투혼을 발휘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지난 23~25일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사격 종목 2학년 김성준 학생이 10m 공기권총 남중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 태권도 종목에서는 3학년 이지민 학생이 플라이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동원중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대회 첫날인 지난 23일 열린 사격 10m 공기권총 남중부 단체전에서 김성준 학생은 팀원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금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이번 사격 종목은 동원중학교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역사적인 첫 출전 종목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첫 출전이라는 부담감과 높은 긴장감 속에서도 김성준 학생은 특유의 차분한 자세와 꾸준한 득점력을 유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평소 반복된 기본기 훈련과 체계적인 집중력 강화 훈련의 결실로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어 24일 열린 태권도 경기에서는 이지민 학생이 플라이급에 출전해 끈질긴 투지와 과감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지민 학생은 강한 상대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적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값진 메달을 따냈다.더욱이 이번 대회에서 이지민 학생은 자신의 주특기이자 강점인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중 과감하게 시도한 몸통 회전 발차기로 4점, 머리 회전 발차기로 5점을 올리는 등 고난도 기술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대량 득점을 몰아쳤고, 압도적인 기량으로 준결승에 당당히 진출했다. 빠른 판단력과 민첩한 움직임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이지민 학생의 모습은 경기장을 찾은 많은 이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대회를 앞두고 학생 선수들은 경남대표선수 합동훈련에 참여한 것은 물론, 주말까지 반납하며 집중 훈련에 임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특히 본 대회 참가 전부터 여러 대회에 출전하며 실전 무대에서의 완벽한 멘탈 관리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고, 지도교사와 코치와의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기술적 성장을 거듭해 왔다.김성준 학생을 지도한 오민정 사격 코치는 “사격은 단 1mm의 흔들림으로도 결과가 바뀌는 극도의 마인드 컨트롤 게임인데, 성준이가 첫 출전이라는 큰 무대 압박감을 이겨내고 평소 훈련한 대로 침착하게 격발해 줘 대견하다. 주말도 없이 하루에도 수백 발씩 사격장을 지키며 기본기 훈련을 버텨낸 선수의 피나는 노력과, 학교생활 중에도 사격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지지해 준 동원중학교의 관심 덕분에 금메달이라는 기적 같은 역사를 쓸 수 있었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또한 태권도 종목의 눈부신 활약 뒤에는 올해 3월 새롭게 부임한 하헌석 태권도 코치의 맞춤형 지도력도 한몫을 했다. 신임 코치는 부임 직후부터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정밀하게 분석해 실전 전술을 보완하는 데 주력했다.하헌석 태권도 코치는 “새로 부임해 아이들과 호흡을 맞춘 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말 훈련까지 묵묵히 따라와 준 선수들의 열정이 대견하다. 이지민 학생이 가진 회전 발차기의 폭발력을 극대화하는 전술 훈련과 멘탈 관리에 집중했는데, 큰 무대에서 당당하게 증명해 줘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김성준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로 금메달을 얻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지민 학생 역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던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성과를 계기로 동원중학교는 학생 중심 학교체육 활성화와 우수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학생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