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신재국)은 2026년 5월 26일(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의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26. 교육공동체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내 환경 관련 학교 관리자, 담당자, 그리고 실천교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생생한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 이순정 대표의 ‘지역과 학교를 잇는 생태환경교육’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거창 지역 생태·자연환경의 현황을 짚어보고, 학교 현장에서의 생태 전환 교육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비전을 공유했다. 특강 후에는 거창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를 이순정 대표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식물과 나무를 관찰하였다. 또한 남하면 무릉리에 위치한 보호수(느티나무)를 찾아 오랜 세월 지역의 역사와 함께해 온 나무의 생태적·문화적 가치를 확인하며 자연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거창의 풍요로운 자연을 직접 보고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니, 앞으로 학교에서 진행할 생태환경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더욱 선명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교육지원청 신재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 생태 교육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관리자와 운영자들이 거창의 생태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교 현장으로 이어져 학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환경 교육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