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의 함양군 선거인 수가 3만2274명(전체인구 중 91.5%)으로 확정된 가운데, 인구 감소와 함께 선거인 수도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함양군 인구는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5월 26일 기준 3만5282명으로, 이 가운데 3만2274명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다. 지역별로 보면 함양읍의 유권자는 1만4689명으로, 전체 유권자 중 45.5%가 함양읍에 집중돼 있다. 이어 △안의면 유권자 3770명(11.7%) △수동면 유권자 1967명(6.1%) △마천면 유권자 1857명(5.8%) △지곡면 유권자 1817명(5.6%) 순으로 집계됐다. 유권자 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병곡면 1165명(3.6%) △서하면 1230명(3.8%) △휴천면 1344명(4.2%) △백전면 1423명(4.4%) △유림면 1434명(4.4%) △서상면 유권자 1578명(4.9%) 순이다. 함양군의원 선거구별로 유권자 수를 분석하면 △가선거구(함양·백전·병곡) 유권자 1만7277명 △나선거구(수동·유림·휴천·마천) 유권자 6602명 △다선거구(안의·서상·서하·지곡) 유권자 8395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대비 선거인 비율은 병곡면이 96.8%로 가장 높았고, 마천면 96.3%, 지곡면 95.6%, 서하면·서상면 각 95.5% 순이었다. 반면 함양읍은 87.4%로 군내에서 가장 낮았다. 투표권이 없는 만18세 미만 인구가 비교적 함양읍에 많이 거주한다는 의미다. 한편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함양군의 유권자는 3만3302명이었으나,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는 3만2631명으로 671명 감소했다. 이어 올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357명이 줄어든 3만2274명으로 집계되면서 지속적인 감소세에 놓여 있다. 불과 2년 사이 감소한 선거인수는 1028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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