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가 오전 10시를 즈음해 광도면 죽림민원실 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통영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천영기 후보가 일제히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본격적인 표심 결집에 나섰다.두 후보는 이날 오전 통영시 관내 최대 표밭이자 격전지로 꼽히는 광도면의 ‘광도면 이동민원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각각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양측 후보 모두 사전투표 첫날부터 투표율을 끌어올려 초반 기세를 잡겠다는 전략이다.또한 도·시의원 출마 후보자들도 죽림민원실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는 ‘압도적인 실력과 투명한 행정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민심잡기에 사활을 걸었고, 국민의힘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는 ‘중단 없는 발전으로 책임지는 시장’을 앞세워 재선을 노리고 있다.강석주 후보의 ‘강한 캠프’에는 같은 당 배윤주 후보와의 가치 중심 단일화에 이어, 국민의힘 시장 경선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컷오프된 강근식 전 경남도의원, 그리고 지난 2022년 시장 선거에 출마해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까지 전격 합류했다.국민의힘 천영기 후보의 ‘전진 캠프’의 메인 슬로건인 “통영발전, 멈출 수 없습니다”의 정신을 계승해, 상대 후보 측의 무차별적인 흑색선전과 발목잡기 구태 정치를 뒤로하고 오직 통영의 미래와 시민의 살림을 위해 앞으로만 당당하게 전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29~30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여야 양측 모두 지지층의 사전투표 참여 가부가 최종 승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남은 투표 기간 동안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