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결과 함양군 사전투표율이 38.8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함양군 선거인 3만2274명 가운데 1만2543명이 투표에 참여해 38.86%의 투표율을 보였다.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23.51%, 경남 평균 24.6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서는 하동군(40.8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다만 지난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함양군 사전투표율 42.34%보다는 3.48%포인트 낮았다.읍·면별로는 병곡면이 53.5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지곡면이 53.49%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의면 46.95%, 수동면 44.18%, 마천면 43.62%, 휴천면 42.11%, 서상면 42.02%, 유림면 40.79%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함양읍은 32.0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서하면 34.88%, 백전면 35.07% 등이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였다.지역별 사전투표 참여 인원은 함양읍 4705명, 마천면 810명, 휴천면 566명, 유림면 585명, 수동면 869명, 지곡면 972명, 안의면 1770명, 서하면 429명, 서상면 663명, 백전면 499명, 병곡면 624명으로 집계됐다.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