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증명한 실력, 풋살로 완성한 저력”통영시여성축구단이 풋살 무대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도전의 결실을 맺었다. 축구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경남 여자축구를 대표해 온 통영시여성축구단은 이번 첫 풋살대회 우승을 통해 명실상부한 경남 최강팀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통영시여성축구단이 지난 7일 거제시 라온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열린 ‘2026 거제시체육회장배 빅하트풋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거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거제시풋살연맹과 거제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상권 축구‧풋살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여성부에는 통영시여성축구단 2개 팀을 비롯 ▲G.O.T FC 블랙 ▲블라썸 ▲달서구여성축구단 ▲G.W.P ▲기세FC ▲거미FS ▲위드W ▲에이원 ▲블랙퀸즈 ▲G.O.T FC 레드 ▲원올런FS 총 13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향한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통영시여성축구단은 선수들의 경기 경험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팀으로 나눠 대회에 참가했다.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팀 전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취지였다.그 결과 조별예선부터 결승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축구대회에서는 다수의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풋살대회에서는 이번이 첫 번째 우승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조별예선 1차전에서 기세FC를 3대0으로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박지영 선수가 멀티골을 기록, 강송은 선수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어 거미FS와의 2차전에서는 박지영 선수의 결승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위드W와의 3차전에서는 박혜린 선수가 두 골, 박지영 선수가 한 골을 기록하며 3대1로 승리했다. 상대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흔들림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조별예선 전승, 8강에 진출했다.8강에서는 달서구여성축구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박혜린 선수와 박지영 선수가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4강에서는 G.O.T. FC 레드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뒀다. 박혜린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 박지영 선수가 한 골을 보태며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다.기세를 이어간 통영시여성축구단은 결승에서 블라썸을 3대0으로 꺾고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박혜린 선수와 박지영 선수, 이수지 선수가 각각 한 골씩 기록하며 우승을 완성했다.이번 대회에서 통영시여성축구단은 6경기 동안 16골을 기록하고 단 1실점만 허용하는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였다. 특히 박혜린 선수와 박지영 선수는 각각 6골을 기록하며 통영시여성축구단의 우승을 견인했다.정희영 통영시여성축구단 회장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뛰어준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축구뿐 아니라 풋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통영시여성축구단의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지도진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통영시여성축구단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박혜린 감독은 “선수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잊지 못할 하루였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첫 풋살대회 우승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한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 여성부에서는 통영시여성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블라썸이 준우승, 원올런FS와 G.O.T FC 레드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남성 40대부에서는 옥천FS가 우승, 울산콩테풋살클럽이 준우승, 바로마와 특근FC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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